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1 행정사무감사 인재개발원부터 시작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문, 과천1)는 11월4일 10시 인재개발원 3층 회의실에서 현장감사 실시로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10년 행감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자료요구를 한 후 일문일답 형식으로 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오완석 의원(수원7, 민주)은 시민단체 등의 교육과정도 인재개발원의 설립취지에 맞추어 관련법규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고,  서진웅 의원(부천4, 민주)은 경기 꿈나무 스스로 학습과정의 성과에 의문을 제기하였고, 장동일 의원(안산3, 민주) 사이버교육의 비중이 과도한 점을 지적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경신 의원(군포1, 민주)은 시·군 및 공공기간 교육컨설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양민 의원(용인7, 한나라) 인재개발원에서 사용하는 서버가 크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e-러닝센터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장비보강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해문 위원장은 현장감사의 취지를 살려 감사에 참여한 행자위 의원들을 2개팀으로 나눠 감사당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을 참관해 교육생 출석부 관리의 문제점과 교육내용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행자위는 7,8일 3개반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12개소방서 현장감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