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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백석리 공군사격장 이전 강력 촉구

등록일 : 2011-04-06 작성자 : 조회수 : 1054
문화관광위원회 원욱희(한,여주)의원은 제2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 백석리 공군사격장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의원은 “여주는 4대강 정비사업 중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젖줄인 남한강의 핵심지역이고 남한강 살리기 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20여년간 수십차례 정부에 건의하고 눈물로 호소한 사격장 이전요구는 완전히 무시한채 남한강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주변전체를 공군사격장 안전구역을 확대하겠다는

국방부의 계획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또한, 백석리 섬이 공군 제 10전투 비행단 사격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한강 살리기 사업 핵심 구역이라 할 수 있는 남한강 중앙에(이포보~강천보) 공군 사격장이 존재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한강을 되살리는 사업의 성패는 여주군 능서면 대신면 흥천면 백석리 사격장 하나에 의해서 결정될 수 있었으므로 앞으로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경기도민과 여주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도지사가 직접 나서 주기를 촉구했다.

한편 국방부는 능서면 백석리 8개리 35만 에서 848만(257만평)으로 사격장 안전구역을 확대(현재보다 7.3배)하고 2015년까지 토지매입을 완료 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9일 여주군에 사유지 매입수탁을 제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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