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도의회 역대 최다 의원 입법발의 성과 거둬

경기도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1일 제7대 의회를 개원한 이래 2010년 6월 30일까지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인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231건을 의원 입법발의 하여 경기도 보유 조례 336건 대비 69%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열심히 일하는 경기도 의회상’을 확립하였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제7대의회의 경우 231건의 조례안을 의원 입법 발의하여 역대의회와 비교하면 제3대 45건, 제4대 28건, 제5대 62건, 제6대 32건으로 유급화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제7대 의회의 경우 역대 도의회 중 가장 많은 의원발의로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특히, 2009년 6월1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제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평가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하여 지방자치발전과 의정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전국의 지방의회 중에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의회를 선정하여 타에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의정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2007년 제정된 상이다.

  또한 “재난 체험센터 조례”, “헌혈장려조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에 관한 조례”, “분수 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 조례” 등은 전국 최초의 의원발의 조례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실효성 있는 고품격의 조례 제정이라는 큰성과를 거두었다.

  도의원들은 새로운 조례안 발굴 등 의원입법 발의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면서 2009년도에는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경기도의회 법률고문과 입법고문 운영 조례』,『경기도의회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제정을 통한“의원 입법활동 지원위원회”,“경기도의회 입법․법률 고문”,“의원 연구단체 운영”하여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기도의회는 231건을 의원 입법발의하여 전국  광역시․도의회 평균 조례 보유건인 300건과 비교하면 77%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제7대 경기도의회를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 의회상”을 정립시켰다고 자평하며 제8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입법활동에 있어 현실과 불부합하거나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 제․개정함으로써 주민편익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입법활동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