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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특별분양 실적부실에 대한 질타”

등록일 : 2009-11-19 작성자 : 조회수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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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영인의원, “경기도시공사 특별분양 실적부실에 대한 질타

 경기도의회 고영인 의원(안산6)은 기획위원회의 경기도시공사 행정감사에서 철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탈북자 등에게 전용면적 85 평방미터 이하세대 10% 범위 내에서 공급하게 되어있는  광교신도시의 특별 분양에 있어서 그동안 훨씬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경기도시공사를 질타했다.

기 분양이 이루어진 울트라건설은 공급대상 70가구 중 33가구, 용인지방공사는 70가구 중 9가구, 여산디엔씨는 21가구 중 11가구에 특별공급이 이루어져 50% 이하의 결과를 가져왔다.

 ○ 특별공급현황

구분

특별공급대상 총가구수

공급실적

합계

철거민

유공자

장애인

무주택

공무원

중소

기업

도지사추천

(지역경제활성화,삼성직원)

161

53

5

21

12

2

2

11

울트라건설

70

33

1

9

12

0

2

9

용인지방공사

70

 9

4

2

 

2

 

1

여산디엔씨

21

11

 

10

 

 

 

1


 고영인 의원은 “이런 결과를 가져온 데에는 소외층에 대한 특별공급에 있어서 도시공사의 홍보부족과 의지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면서 “각별한 사명의식을 갖고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공공성을 추구하는 특수 공기업’인 도시공사가 도민의 주거안정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도시공사의 설립취지에 부응하는 것이고 의무이기도하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도지사추천 몫(연구원, 외투기업종사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자)을 제외한 특별공급대상자들에게 보다 의식적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이 그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특별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검토하고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