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5
민주당 의원 광명 다니엘의집 봉사활동전개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윤화섭)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지난 8월 28일 장애인보호 작업시설인 광명 『다니엘의집』(광명시 광명6동 소재)을 찾은 민주당 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관계자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들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장애인 야외활동 보조와 제빵보조, 외주물품 조립작업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모처럼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안산5)대표의원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과학위성이 발사되는 등 각 분야에서 첨단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인간중심이듯이, 사회구성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큼 소외되기 쉬운 우리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한시라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하였다.
한편 『광명 다니엘의집』은 장애인보호작업시설로서 30명의 성인지적장애인들이 사회복지사, 도예훈련교사, 제과제빵교사 등의 지도아래 도예, 제과, 제빵 등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글교실, 공예, 목욕 등 자립생활을 위한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곳이다.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