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이탈자 쏠림'에 질타
경기도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소속안계일의원(국민의힘,성남7)은17일2025년도제2차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도의대표청년정책인‘청년노동자지원사업’의중도이탈자과다문제와중복지원관리부실을강하게질타했다.해당사업은청년복지포인트(1년120만원),중소기업청년노동자지역화폐지원(2년480만원),청년연금매칭(최대10년간매월)등으로구성된총660억원규모의청년지원사업이다.그러나이번추경에서는중도이탈자6,958명발생으로총48억원이감액되며,사업의실효성과관리체계에대한문제가도마에올랐다.안의원은“집행부는이직,전출,개인사정을이유로들지만,단일사업에서수천명이이탈하는상황은단순개인사유로보기어렵다”라며“제도자체의설계미비,참여자사전선별과사후모니터링부족,중도이탈에대한사전관리시스템미흡이복합적으로작용했을가능성이크다”라고지적했다.특히,청년복지포인트만해도이탈자가5,074명으로전체대상자의8.6%에달하며,중소기업청년노동자지원은이탈자가1,703명,감액36억원으로전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