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가처분 소송 중인 학교유무선네트워크 사업...내년 1,000억원 예산 편성 ‘부적절’
경기도의회교육기획위원회성기황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2)은12월1일(월)~2일(화)양일간진행된2026년도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예산안심사에서가처분소송으로지연되고있는학교유무선네트워크구축사업의집행부진과반복적예산편성문제를집중질의했다.성기황의원은“학교유무선네트워크사업은입찰공고이후제기된입찰절차속행금지가처분신청으로사실상사업이중단된상태이며이에따른올해집행률은21%,미집행예산은2,900억원에달한다”고짚었다.이어성의원은김영진기획조정실장을향해“지금이사업이가처분신청된것이맞느냐”고재차되물었고,김영진실장은“그렇다”며현재소송이진행중임을인정했다.이에대해성의원은“사업이중단되어예산이집행되지도못하고있다면,이월이아니라감액예산으로편성해야하는게원칙적으로맞다”라고꼬집었고“이런상황에서내년도예산으로동일한사업에1,000억원이상을편성한것은어려운경기교육재정여건을전혀반영하지않은것”이라고비판했다.김영진기획조정실장은“소송결?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