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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의원, 민생현장 방문 실시

등록일 : 2012-08-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731

- 용인시 폭염피해농가 및 팔당호 녹조지역 현지 시찰로 도민불편 해소 노력 -

○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의원과 대표단(장태환, 임한수, 김성태, 오완석 의원), “김문수 도지사 도정공백 방지를 위한 특위” 장현국 위원장과 위원(김영환, 송영만, 임병택 의원) 등 9명은 8월 13일 용인시 폭염피해농가 및 팔당호 녹조지역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를 입은 남산농장(용인시 이동면 어비리 소재), 흰돌농장(이동면 달성리 소재)과 녹조현상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팔당호 및 수도권 식수원을 관리하는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하였다.

○ 남산농장은 육계 95,000마리 중 28,200마리, 흰돌농장은 육계 41,000마리 중 13,6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산농장 이종권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시름을 하면서 피해에 대책 마련을 건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김주삼(군포2) 대표의원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여 가축이 폐사하여 재산적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하여 위로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지만, 그래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방안과 차후 피해에 대한 지원에 대한 것은 경기도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 또한 민주통합당 민생현장방문단은 오후에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하여 유영봉 본부장으로부터 수도권 식수원의 녹조현황 및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팔당호 녹조지역을 직접 확인하였다.

○ 민생현장 방문단은 녹조현상의 원인 및 예방대책, 수돗물 악취 현상 등 정수처리 대책에 대한 질의를 하였으며 김문수 지사의 조류발생에 대한 대응이 미흡함을 지적하였다.

○ 특히, 식수원의 녹조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녹조관련3.JPG 폭염지역 현장방문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