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경기도 의회 엠블럼 경기도의회

"3선 경험으로 역동적 의회 만들것"

등록일 : 2012-08-08 작성자 : 장호철 조회수 : 512
첨부파일 -
첨부된 파일 없음

장호철 부의장 "3선 경험으로 역동적 의회 만들것"


 

 

[일간경기]  제8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으로 나서는 장호철 의원(비례)은 제1당인 민주당과 제2인 새누리당의 가교 역할과 함께 경기도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에 있어서 누구보다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3선의 관록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장애우를 향한 그의 따뜻한 시선이 부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소통의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적임자로 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장호철 부의장은 평택 출신임을 유난히 강조한다. 지역에 대한 사랑만큼 오랜 도의회 의정활동의 경험을 의회 운영의 묘로 탈바꿈시키고 대 집행부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그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호철 부의장은 자신의 당선에 대해 "덕이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의원님 한분 한분의 고견을 받들고 3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힘찬 역동성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 주장과 기회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민생복지 실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노인쨌장애우 복지 향상과 저출산쨌고령화 문제 해결에 온힘을 다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여소야대의 제8대 도의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극적인 대체자적인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의회와 경기도정 그리고 도민을 연결하고 여러 의원님들이 상호교류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견제와 균형의 미학으로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함께 합리적인 의회 정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지사와 도정에 대해서 그는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은 무엇보다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화를 통해 협의하고 견해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설득하고 상대를 이해시켜나가겠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윤화섭 의장이 재추진을 밝힌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의원 보좌관제 시행에 대해 전폭적인 동감을 표시했다. 장호철 부의장은 이에 대해 "지방의회 고유의 기능과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장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도민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지방자치의 성공여부는 도민 참여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우리 도의회가 잘못하면 과감히 꾸짖어주시고 잘하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며 도의회가 도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프로필


국립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이사,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제6대쨌제7대 도의원.


/정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