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삶의 질과 직접 관련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며 어께 또한 무겁습니다.

도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요즈음 주5일 수업의 전면 실시 등 생활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다양한 향유 욕구가 증대되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는 경기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 구석구석의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의 혜택을 넓혀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한편, 전통문화 유산 보전관리, 영상쨌만화쨌에니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하고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등을 위하여 8대 후반기 2년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특히, 우리위원회 소관 산하 기관의 조직인력 운영 실태를 진단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공공조직의 운영가치를 조화 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문화예술 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되도록 찾아가는 공연쨌전시쨌교육 등 고객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안중인 남한산성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나라에서 11번째 세계문화 유산이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 전국 동계쨌하계 체육 대회 선수단 격려 등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하계체육대회 10연패, 동계체전 11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하는데 일조했습니다. 후반기에도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에 과시하여 전 도민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의정 활동을 펼쳐 우리 위원회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중 가장 선호하고 모범이 되는 위원회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하나로 뭉쳐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