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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교육의 전초기지‘포천시 장자마을’을 가다.

등록일 : 2012-08-0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775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대운, 김원기 의원과 이필구, 이강림, 김영민, 안승남, 윤영창 의원은 8월 6~7일에 걸쳐 1박 2일로 진행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워크숍에 참석하여, 첫 날 경기도 제1호 행복학습 마을인 포천시 장자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교육적으로 소외되었던 장자마을 주민들이 행복학습관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누리는 모습을 확인하고,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경기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중심에 서 있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은 2010년 6월에 개관한 이래 한글교실, 가족체험교실, 회의실, 영화관 등의 멀티공간과 공부방, 도서관, 헬스장 등의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아동미술, 노래교실, 냅킨아트 등 10개 과목이 개설돼 130여명이 수강했다.

 정대운 의원(민주통합당, 광명2)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한센촌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교육기회를 누리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확대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비전수립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평생학습 추진전략 발표를 경청하였다. 김원기 의원(민주통합당, 의정부4)은 “하루 빨리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조직이 안정되고 정책역량이 강화되어 모든 도민이 능력과 적성에 맞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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