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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6일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사업 수행 주체를 혼동한 경제실의 답변을 지적하고, 유사 기능 조정과 예산·성과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한영수 의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 기업훈련지원 등의 수행기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자위와 일자리재단의 기능과 사업에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정리하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영수 의원이 인자위가 경기도의 감사 대상인지 묻자 경제실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경기도 감사 대상은 아니라고 답했다.

한영수 의원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면 그 돈이 어떻게 쓰이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재단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과 사업을 통합·연계할 경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자위는 지역 산업계의 인력·훈련 수요조사와 인력양성계획 수립, 훈련기관 선정 및 일자리사업 연계 등을 담당한다.

일자리재단도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일자리 연구 등을 수행하는 만큼 기관별 사업을 따로 관리하기보다 조사·훈련·취업지원이 연계되도록 경기도가 전체 기능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한영수 의원의 설명이다.


이미 세종·강원·충남·전북의 경제·일자리 등 관련 공공기관이 사무국 설치기관으로 참여한 사례를 제시하며, 재정이 어려운 만큼 현행 운영방식과 재단 이관 방안의 비용·성과를 비교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한영수 의원은 “기관을 각각 운영하는 것보다 도민에게 필요한 훈련과 취업지원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기능 중복과 관리 책임을 명확히 정리하고, 한정된 예산과 인력이 실질적인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제실은 한영수 의원의 제안이 충분히 검토할 만한 사안이라며, 향후 운영체계 변경을 검토하고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261106 한영수 의원, 재정난 속 사업 통합·재구조화 제안... 인자위 사무국 일자리재단 이관 방안 검토 촉구 (1).jpg 261106 한영수 의원, 재정난 속 사업 통합·재구조화 제안... 인자위 사무국 일자리재단 이관 방안 검토 촉구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