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 11.(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건강검진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건강검진센터 시설을 살펴보았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김철인 간사를 비롯하여 공영애？김경자ㆍ송영만？이은주ㆍ임병택ㆍ정희시ㆍ최중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파주병원이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건강검진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각종질병에 대한 조기진단과 예방을 통하여 도민들의 의료비 절감과 심뇌혈관 질환 인프라 구축으로 도민에게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파주병원 건강검진센터는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3개월의 신？증축 공사를 마치고 4월 11일 개원을 맞이하였으며, 지상2층 건물(부지면적 10,246㎡, 연면적 983.16㎡)로서 1층에는 채혈실, X-Ray실, 심뇌혈관클리닉센터, 2층에는 초음파실, 폐기능실, 동맥경화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사업비는 2,650백만원으로 국비 1,100백만원, 도비 1,100백만원, 병원측 부담 450백만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