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전체메뉴

All Menu

보도자료

정대운의원,미세먼지예방 시범학교 지정필요촉구관련

등록일 : 2017-04-1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53

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5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예방 시범학교 지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내 미세먼지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은 안일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 특히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아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은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응과 개선 노력을 촉구하였다.

 정 의원은 현재 도 내 학교에서 미세먼지 담당자를 1명씩 지정하여 담당자가 우리동네 대기질모바일 앱 및 경기도 대기환경 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도 업무와 수업을 진행하는 중인 교사가 수시로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대기환경질의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학교별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과 알림 전광판을 설치한다면, 아이들 스스로가 전광판을 보고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한 후 건강에 위험한 수준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이라면서 학생들과 학교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초기행동대응 매뉴얼과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는 미세먼지예방 시범학교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