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항구적 수해대책 거듭 촉구

등록일 : 2012-05-0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42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인범(민주통합당, 동두천) 의원은 5월 1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항구적 수해대책을 거듭 촉구하였다.

박인범 의원은 지난 2011년 7월 게릴라성 집중폭우로 경기도 포천․동두천․남양주․파주․양주와 강원도 춘천지역은 귀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었으며, 기존의 수해방지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하였다.

박인범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수해복구대책을 수립하고 1천1백억 원을 투입하였으나, 일선 시·군에서는 복구계획 수립에 많은 시일이 소요됨에 따라 2012년이 되어서야 복구사업을 시작하는 현장도 많았다.

박인범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261회기(2011년 9월30일)에 항구적 수해대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경기도가 추진하는 수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매년 반복되는 행정으로 일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박인범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대한 대책으로 하천수계 상류지역에 대형지하저류시설, 사방댐, 연못 등 분산형 빗물관리대책 수립을 제안하였다. 이와 아울러 하천정비 및 하천수계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별 각자의 물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계중심의 물관리 정책을 주장하였다.

2012.5.1 박인범 의원 5분발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