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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불법 설립․운영

등록일 : 2011-10-3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024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불법 설립․운영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안철수)이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대학원이 설립 승인과정에서 편법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진규의원(한나라당, 평택4)이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앞두고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8년 10월 서울대는 교과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서 융합기술대학원의 강의실 등 주요시설을 관악켐퍼스에 두는 것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전의원은 대학설립규정에는 “현재 대학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융기원은 교사(건물), 교지(부지)의 소유권이 없는 서울대가 이곳에 대학원을 대학원을 설치 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의원은 2일 본회의장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융대원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