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조아 실버유세단'
민들의 관심과 호응 뜨겁다. 

 경기도의원후보 조양민(용인 제 7선거구: 신봉, 동천, 상현, 성복)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조아조아 실버유세단’을 운영한다. 주로 젊은 여성들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던 전례와 달리 지역의 60-80대의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실버유세단들이 등장하자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지역주민들은 ‘어르신들이 선거운동을 하시니까 더 눈에 띄고 수지지역은 젊게 사시는 어른들이 많으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더 고조될 것’이라 반기는 분위기이다.

‘조아조아 실버유세단’의 김진구 단장(77세)은 ‘젊은 사람들도 우리 노인들처럼 정치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꾼을 뽑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나서게 되었다. 어떻게 일군 이 나라인가! 우리가 비록 몸은 노인이 되었지만 마음은 나라와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감이 크다. 그런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며 단원들과 함께 율동과 인사로 아침유세를 시작하였다.

조양민 후보는 ‘요즘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고 선거운동에도 관심이 높아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다’면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자칫 무관심해지기 쉬운 동시지방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