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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부지 활용을 위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결단을 촉구하며

의원명 : 한원찬 발언일 : 2026-02-12 회기 : 제388회 제4차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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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수원 출신

한원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수원의 심장이자

경기도 행정의 상징이었던 ‘효원로 1번지’,

옛 경기도청사 부지 활용에 대해

경기도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도청 이전 후 방치된 옛 청사 부지는

주변 지역의 경제를 심각하게 고사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도청이 광교로 이전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사회혁신복합단지 등

일부 시설만 입주해 있을 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도청 주변 상권은 유동 인구가 급감하며

사실상 붕괴되었고,

상인들은 과거 도청 시절 운행되던

버스 노선조차 끊긴 거리에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버티고 있습니다.

 

둘째, 김동연 지사님과 수원시장 사이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실무진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김동연 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은 옛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이미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실무를 담당하는 경기도 부서에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응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일선 부서의 소극 행정에 가로막혀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째, ‘경기아트센터 부지 교환’ 등 이미 제시된 효율적인 대안에 대해

경기도가 즉각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현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부지는

수원시 소유이고 건물은 경기도 소유인

기형적인 소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옛 도청사 부지와 교환하는 방식을 통해

수원시가 주도권을 가지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수원시가 주도하여 이곳에 AI, 반도체, 바이오를 아우르는 ‘첨단산업 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한다면,

청년과 시니어가 공존하는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수원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열쇠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연 도지사님!

경기도는 언제까지 ‘검토 중’이라는 답변 뒤에

숨어만 있을 것입니까?

수원시의 주도적인 제안에 대해

이제는 경기도가

책임 있는 응답을 내놓아야 할 때입니다.

 

본 의원은 수원6 지역구 의원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옛 경기도청사가 다시 수원의 심장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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