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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8일(월) 진행된 경기콘텐츠진흥원ㆍ(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 저변 확대를 위해 공간적ㆍ지리적ㆍ참여 연령계층 등 확장을 요청했다.


홍원길 의원은 “DMZ영화제를 이끌어나가는 집행위원회에 파주시ㆍ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접해있고 경기도내 접경지역 중 한 곳인 김포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DMZ영화제 정체성을 지키고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DMZ 접경지역인 지자체와는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김포시에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있는데 각 지자체에 있는 이러한 영화제들을 파악하고 참여한 도민들, 전문가 등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면 DMZ영화제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관객을 개발하고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한 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홍원길 의원은 “콘텐츠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만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개소 후 관리가 필요하고 31개 시ㆍ군의 마을미디어단체 현황파악 등을 통해 도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문화ㆍ예술ㆍ관광과 관련하여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영상미디어센터와 마을미디어단체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41118 홍원길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저변확대 위한 실행 주문 (1).jpg 241118 홍원길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저변확대 위한 실행 주문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