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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엠블럼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1일,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협력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2016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사회복지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는 협의체를 말한다.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5기 거버넌스는 기존 복지 체계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복지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역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진정한 의미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직면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민첩하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가 경기도의 복지 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평했다.


끝으로 “이번 거버넌스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 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주거보장, 건강, 고용노동, 문화여가, 환경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 복지 대상자 중심의 사회복지 정책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41022 최만식 의원,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제5기 경기복지 거버넌스 출범’.jpg 241022 최만식 의원,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제5기 경기복지 거버넌스 출범’.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