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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등록일 : 2012-08-2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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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대표단은 8. 28일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재난대책본부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대처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의원과 장태환 수석부대표, 송영만, 김원기, 이효경 부대표와 오완석 수석대변인이 배석하였다.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강한 강풍(초속 30-40m)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예상 강우량은 50-150mm라고 보고한 뒤 지금까지 주요 대처사항은 도와 시군 부단체장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28(월) 도지사 주재로 하였고, 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를 기하여 비상 2단계 운용하고, 28일 오전 9시부터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운용한다고 보고했다.

 현재 까지는 별다른 피해사항이 보고되지 않았고, 중점조치사항으로는 상황관리 및 홍보를 강화하여 재난 예·경보 시스템 가동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강우·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군 현장상황지원관을 도에 과장급을 파견 위험지역 확인점검 등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와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라고 하였다.

 또한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해안지역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동시에 도심지역 위험 시설물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대하여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의원은“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수고가 많다‘고 치하하고 재난은 예방이 최고이며 현재 태풍의 규모와 진로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으니 실시간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철저히 관리하고, 부득이 사고가 발생하면 일사분란하게 대처하여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더욱이 이번 태풍은 비보다도 강풍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관내 과수 농가를 비롯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가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 해줄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과거의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도시의 간판을 비롯한 시설물이 붕괴되면서 이로 인한 충격으로 인명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입간판은 물론 공사장 자재, 안내표지판 등 바람에 날릴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을 하거나 제거하여 피해를 미리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안지역에 조업어선들이 피신 할 곳이 마땅치 않은 곳도 있다고 지적하고 조업어선의 대피 결박 및 어망 등 어로시설 안전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차후에 마리나 항 공사를 할 때 어선이 사용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검토해 보라고 의견을 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2일 하반기 연찬회가 계획되었으나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전면 취소하고 추후 일정을 잡기로 하였다.


2012. 8. 28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