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복지발전연구회(회장 배수문)는 2010년 제8대 의회 개원과 더불어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복지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꾸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의원연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도 연구회 활동에 대하여 배수문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경기도가 시행중인 주요 복지안전망 정책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복지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설명했다

지난해 복지발전연구회에서는 복지분야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용역보고회를 실시하고 연구결과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민, 복지분야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적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및 「사회적 복지안전망 시행 정책 평가와 발전방안」이라는 성과물을 도출하였다.
특히 노인일자리에 대한 욕구와 수요,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행 조례에 대하여 “노인에게 일할 기회 우선제공 및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하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조례」 개정안을 제시, 2012. 7.2.자로 조례를 전부개정 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
또한 사회적 복지안전망 발전 대안으로 역대정부 복지정책의 성과와 평가를 점검해 보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사회보험제도,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다양한 저소득층 보호대책 등을 제시하였다.

연구회에서는 금년도에「장애노인의 복지서비스 검토 및 정책방안 연구」를 과제로 선정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2일 도의회에서 연구회 회원과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용역에 대한 종합보고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하여 참석자 토론을 실시하고 최종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배수문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 전문가, 복지발전연구회 회원 의원인 송순택, 오완석, 원미정, 이삼순, 이효경, 정대운 의원과 함께 세미나와 포럼 개최, 학술연구용역 등 연구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복지 혜택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